나는 선한 목자라(I) 요 10:1-18
Author
김도윤
Date
2025-03-29 16:38
Views
66
나는 선한 목자라(I)
요 10:1-18
양은 뿔도, 날카로운 송곳니도, 사나운 발톱도 없는 순하고 연약한 동물입니다. 양은 고집이 세고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동물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목자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목자가 없이 양은 사나운 야수들에게 잡혀 먹히거나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멸종될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라고 비유적으로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목자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첫째, 목자는 양의 이름을 부른다고 합니다(3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짐승들이 양을 해치고 도둑들이 양을 훔쳐가기 때문에 목자들은 양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목자들은 양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울타리 안으로 양을 넣을 때,한 마리씩 이름을 부르면서 들여보내며, 아침에는 양들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에서 이끌어 내어 초장으로 이끌고 간다고 합니다.
양은 시력이 약하지만 청력은 굉장히 밝아 목자의 음성을 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는 목자를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목자가 양의 이름을 불러 주듯, 주님은 우리들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우리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고 날마다 우리의 자리를 찾아 주시고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입니다.
둘째, 목자는 양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하십니다(14절).
목자가 양을 아는 것은 마치 성부가 성자를 아시고, 성자 역시 성부를 아시는 것과 같이 목자는 양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목자이신 주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며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모습, 우리의 모든 사정도 알고 계시고 우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셋째, 목자는 양들을 앞에서 인도해 갑니다(3절).
‘그가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나를 인도해 가시는도다’의 다윗의 고백처럼 언제나 우리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가십니다.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곳도 통과하게 하시지만, 그것은 그 너머의 초장으로 이끄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가장 선한 곳으로 이끄시는 목자되시는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 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기만 하면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풍성한 삶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요 10:1-18
양은 뿔도, 날카로운 송곳니도, 사나운 발톱도 없는 순하고 연약한 동물입니다. 양은 고집이 세고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동물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목자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목자가 없이 양은 사나운 야수들에게 잡혀 먹히거나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멸종될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라고 비유적으로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목자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첫째, 목자는 양의 이름을 부른다고 합니다(3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짐승들이 양을 해치고 도둑들이 양을 훔쳐가기 때문에 목자들은 양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목자들은 양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울타리 안으로 양을 넣을 때,한 마리씩 이름을 부르면서 들여보내며, 아침에는 양들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에서 이끌어 내어 초장으로 이끌고 간다고 합니다.
양은 시력이 약하지만 청력은 굉장히 밝아 목자의 음성을 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는 목자를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목자가 양의 이름을 불러 주듯, 주님은 우리들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우리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고 날마다 우리의 자리를 찾아 주시고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입니다.
둘째, 목자는 양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하십니다(14절).
목자가 양을 아는 것은 마치 성부가 성자를 아시고, 성자 역시 성부를 아시는 것과 같이 목자는 양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목자이신 주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며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모습, 우리의 모든 사정도 알고 계시고 우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셋째, 목자는 양들을 앞에서 인도해 갑니다(3절).
‘그가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나를 인도해 가시는도다’의 다윗의 고백처럼 언제나 우리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가십니다.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곳도 통과하게 하시지만, 그것은 그 너머의 초장으로 이끄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가장 선한 곳으로 이끄시는 목자되시는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 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기만 하면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풍성한 삶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